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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64

[그것이알고싶다 820회] 컨테이너 안의 범인 - 경기도 광명판"이태원 살인 사건”

[그것이알고싶다 820회] 컨테이너 안의 범인 - "이태원 살인 사건”의 재현 컨테이너 살인 사건, 그러나 누구도 죽이지 않았다? 2009년 12월 29일 밤, 생일을 맞은 장00 씨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친구들과 술을 마신다며 집을 나섰다. 그리고 한 시간 쯤 후 아버지를 찾아 나선 장 씨의 아들은 장 씨의 친구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아버지 장 씨가 칼에 찔러 숨졌다는 것. 당시 장 씨는 작업장으로 쓰이는 컨테이너 안에서 50년 지기 친구 김00씨, 10년 지기 친구 박00씨와 술을 마시고 있었다. 2009년 12월 29일 생일을 맞은 장씨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술을 마신다며 집을 나섰는데 그로부터 한시간 뒤 흉기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합니다. 사건현장인 컨테이너 안에는 장씨와 50년지..

이야기 2020.12.08

보이니치 문서 _ 세상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문서

1912년 이탈리아 로마 근교 한 수도원에서 보관하던 책들을 팔아서 재정난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학자 보리니치는 가치있는 책이 있으면 매입하려고 수도원을 찾게 됩니다.보이니치는 진귀한 물건이 있는지 둘러보던 중 특이한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됩니다. 양피지 재질이였던 이 책은 중세시대에 재작된 것으로 보였는데 책을 펼치게 되자 기이할 정도에 신비한 그림과 언어가 있었습니다.이 그림은 식물처럼 보이는 그림과 나체의 여인, 점성술로 보이는 그림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그림 밑에 적힌 글은 손으로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언어는 전혀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의 내용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보이니치는 고문서에 관심을 가지고 희귀 문서를 발굴해 오던 사람입니다. ..

이야기 2020.11.21

[그것이 알고 싶다] 은정이와 애나의 진실게임

[그것이 알고 싶다] 은정이와 애나의 진실게임 딸의 성폭행범으로 몰린 아빠, 미국으로 유학간 딸의 성폭행 혐의를 받고 검찰에 소환되어 거짓말 탐지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순식간에 딸의 성폭행범으로 몰린 부부의 입장에서는 억울함을 풀고 딸을 되찾고자 그것이 알고 싶다 촬영을 했겠지만 방송 후 아이의 신상이 공개되어 방송이 옳은 역할을 한 것인가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애나의 부모님은 딸을 되찾고자 지역 교민들과 함께 케이넌 부부의 집에 방문하지만 애나가 보고싶어 하지 않는다며 방문을 거절 당했습니다. 케이넌 부부는 변호사와 학교 유지로 지역 사회에서 굉장히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부모의 조급한 심정도 이해는 하나 막무가내로 찾아가 상황을 더 꼬았던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일단 부모가 성폭행..

이야기 2020.10.07

[그것이알고싶다] 민균씨의 지워진 25년(새우잡이배에서 생긴 일)

[그것이알고싶다] 민균씨의 지워진 25년(새우잡이배에서 생긴 일) 1986년 20살의 나이로 사라졌던 이씨가 25년만인 2011년 2월 집으로 돌아왔는데 닫혀 있던 그의 입에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됩니다. 그가 일명 새우잡이 어선의 선원이었고 그간 배에서 심한 폭행을 지속적으로 당해왔으며 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동료 선원들이 만균 씨를 상습적으로 구타, 감금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오기 시작했고. 선주 측이 만균 씨에게 임금을 전혀 지불하지 않았으며 만균 씨의 명의를 도용해 금융거래를 해왔다는 사실까지 밝혀지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인신매매 + 새우잡이 콤보. 이곳에선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어도 배 한번 타면 바보가 되어버린다는군요. 방송에 나온 섬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이야기 2020.10.07

그것이 알고 싶다 -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여대생 청부살인)

그것이 알고 싶다 -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여대생 청부살인) 회장부인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사건에 관한 그 뒷 이야기. 당시 저 회장부인을 모시던 운전기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부산에 영남○○라는 회사. (현재는 이름을 변경함) 코스닥에도 상장되어 있는 나름 알아주는 기업입니다. 이 기업의 회장부인은 사돈집에 자그마치 7억이라는 돈을 지원하여 판사사위를 얻게됩니다. 어느날 판사사위에게 여자 전화가 걸려오는 것을 확인하고 누구냐 물으니 사위는 사촌여동생이라 합니다. 원래 회장부인딸과 판사사위는 중매쟁이를 통해 소개 받았는데 사위의 집에서 7억을 여자쪽부모(회장부인)에게 받으며 중매쟁이에게 수수료로 10%를 주기로 하였으나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주지 않았고, 중매쟁이는 앙심을 품고 회장..

이야기 2020.10.07

[그것이알고싶다 레전드 사건] 문경 십자가 죽음의 비밀

[그것이알고싶다 레전드 사건] 문경 십자가 죽음의 비밀 2011년 5월 1일. 경북 문경시의 둔덕산의 능선을 우연히 지나던 주모씨를 포함한 양봉업자 일행은 뜻하지않게 괴상한 광경을 발견한다. 누군가가 맨땅위에 세워진 십자가에 못박힌채 처참한 모습으로 죽어있었던 것이다. 사체는 흰 속옷 하나만을 걸치고있었으며 머리에는 가시관을 쓰고있었다. 분명 성경속에 등장하는 '예수'가 처해진, 십자가형의 오마쥬였다. 목격자 일행은 주위에 사건의 주모자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즉각 경찰에 신고하였고 곧 경찰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기 시작하였는데,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는 단서 하나하나가 모두 의구심을 자아내는 것들이었다. 현장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 십자가형을 오마쥬한 사체가 채석장 중앙에 위치해있었다. - 시신..

이야기 2020.08.14

[그것이알고싶다 레전드사건 828회] 서천 기동슈퍼 할머니 실종사건 (2008)

[그것이알고싶다 레전드사건 828회] 서천 기동슈퍼 할머니 실종사건 (2008) 사진출처: 그것이알고싶다 본 사건은 아직 공소시효가 만료되지않은 사건입니다. 2008년 1월 24일 오전 6시 경. 충남 서천군 종천면 물류운송기사였던 박씨는 트럭을 타고 늘 가던길로 출근하고 있었다. 중간쯤 갔을까, 여전히 겨울이었던 탓에 6시는 아직 해가뜨려면 먼 시간이었는데도 컴컴한 와중에 길 저쪽 너머에서 불그스레한 노을같은 것이 보이는 것이었다. 박씨는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으나, 해가 일찍 뜨려나보다 하며 별로 마음에 두지 않았다. 그러나, 이윽고 트럭은 그 불빛의 근원지 옆에 다다르게 되었다. 박씨가 본 불빛은 노을이 아니라 화재현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줄기였다. 슈퍼마켓이 불타고 있었다. 곧, 소란이 일자 인근 ..

이야기 2020.08.14

[실화, 사건] 그것이알고싶다 - 여자친구 낙지 살인사건(보험금수령)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Y', 그것이알고싶다 에서 이미지 자료를 참고했음을 밝힘. '형사 피고인은 유죄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된다' (대한민국 헌법 제27조 제4항) '모든 형사피의자는 자신의 변호에 필요한 모든 것이 보장된 공개 재판에서 법률에 따라 유죄로 입증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받을 권리를 가진다' (1948년 UN총회에서 발의된 세계인권선언 제 11조 1항) 무죄추정의 원칙(無罪推定의 原則)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예컨대, 아무리 합리적이고 개연성이 뛰어난 심증일지라도 원고측에서 유형의 증거자료로서 유죄임을 증명하기 전에는 피고인은 '무죄'임이 가정된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루어졌던 '유죄 추정'에 대한 반성으로 인해 탄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ㅡ 이를테면 마녀사냥이라..

이야기 2020.08.14

[미스테리, 공포] 자취방에서 눌린 가위중 가장 소름돋았던 사건

내가 그 자취방을 들어간건 2학년 2학기가 시작될 때였어. 중 고등학교때 막장으로 살았지만 고3때 그나마 공부를 시작해서 나름 괜찮게 들어간 학교였어. MT다 뭐다 해서 형들이랑 친해지게 됐고 형들은 한결같이 "남자 인생은 군대 갔다오면 끝이야. 군대 가기전에 실컷 놀고 군대갔다와서 공부하고 학점챙기면 되는거야. 군대 갔다오면 놀고 싶어도 놀 사람도 없어." 이런 말을 했어. 난 그얘길 듣고 동기들이랑 정말 미친듯이 놀았어. 1학년때 성적은 정말 참담했어. 그때 내 별명은 F4였어. 얼핏 들으면 Flower 4 꽃미남 뭐 이렇게 알겠지만, 이건 1학기 성적 F4개, 2학기 성적 F4개가 되면서 얻게 된 별명이었어. 2학년 1학기땐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나름대로 한다고 했지만 학교끝나고 애들이랑 술먹고 ..

이야기 2020.08.13

[실화, 미제사건] 블랙달리아, 엘리자베스 쇼트 살인사건

블랙달리아 사건(Black Dahlia case)은 1947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당시 22세의 여성 엘리자베스 쇼트(1924년 7월 29일-1947년 1월 15일경)가 끔찍하게 살해당한 엽기살인사건이다. 쇼트는 1947년 1월 15일 로스앤젤레스 레이머트 공원에서 허리가 잘려서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된 시체로 발견된 사건이다. 엘리자베트 쇼트(1924년 7월 29일-1947년 1월 15) 엘리자베스 쇼트는 보스턴에서 클레오 쇼트와 포비 메이 소여의 5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1927년경 쇼트 가족은 포틀랜드시로 이주했고, 같은 해 보스턴 교외인 매사추세츠주 메드퍼드시로 다시 이주했다. 쇼트는 메드퍼드에서 유년기 대부분을 보냈다. 아버지 클레오는 미니어처 골프 사업을 했는데, 1929년 검은 목요..

이야기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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