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글 뎃 읽다가 제 글에 자주 뎃달아 주시는 어느 분이 사진 얘길 의구심 약간 있으시다는 말에.... (친구의 울릉도 이야기 참고) 그 사진 속의 할머니는 거의 40 가까이 되신 모습이었어요. 제가 할매를 첨 만났을 때 쪼글쪼글한 할매셨어요. 그 때 사진 속의 모습은 제 눈엔 첨 보는 젊은 사진이었죠. 그리고 쭉 서셔서 단체로 찍은 걸 보면 아마 어디 사진관에서 사진사 부르셔서 찍으신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육포 레시피 원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아 놀랍습니다. 적어 놓은 게 없으니 상주 얘기가 끝나면 일괄적으로 적어 복사해서 쪽지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제 생애 가장 슬펐던 날 얘기를 하려 합니다. 전, 후로 나눠 해야 할 꺼 같습니다만, 전은 돌아 가셨을 때 후는 그 이후와 제 곁을 영원히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