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절친했던 친구에게 맞아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서 충격이다 먼저 결혼한 경찰관인 피해자 A씨(31)의 결혼식 사회를 봐 줄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진 가해자 B씨(31)는 A씨와 11년 지기 같은 대학을 졸업한 친구 사이이며 한 대형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검찰은 "피해자 어머니는 피해자가 돌연사했다고 생각하고, 피고인에게 '친구인 네가 얼마나 놀랐겠느냐'고 말할 정도의 사이였다"며 "이 사건 범행에 대한 배신감이 처참한 만큼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쉬는 날이었던 피해자A씨는 14일 가해자B씨와 만나 술을 마셨고 이후 부인의 허락을 받고 B씨의 집에서 자고가기로 했다고 한다. CCTV를 보면 오후 11시쯤 어깨동무를 하며 집에 들어가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