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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사건]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

코코랄라 2020. 11. 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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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19로 사이비 종교에 대한 불신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과거 끔찍한 사이비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 잔인하고 끔찍한 사진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약자나 임산부는 뒤로 가기를...

때는 1987년 8월 29일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에 있는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 식당 천장에서 오대양 대표(박순자)를 포함하여 32명이 손이 묶이거나 목이 감긴 채 사채로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 납니다. 

끔찍하네요..... 사이비 종교란..... 

오대양 대표 박순자는 1984년 공예품 회사 오대양을 설립하였고, 종말론을 내세우며 사이비 교주 행세를 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실상 직원들에 주 업무는 공예품 제작이 아닌 전국에 돈을 빌리는 것 이였으며 모두가 채무자였습니다. 

어느 날 박순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전 직원이 사라지는 일이 일어납니다.

행방불명 닷새 만에 그들의 모습을 드러낸 곳은 회사 식당  천장 이었으며, 모두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장시에 모습은 속옷 차림에 손과 발이 결박되어있었으며 목에 교살 흔적이 있는 시체 또한 발견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경찰이 내린 결론은 가장 먼저 박순자가 공장장인 이경수에게 자신을 교살시키고 뒤이어 이경수를 비롯하여 남자들이 여자들을 교살 뒤, 박순자의 두 아들이 자살, 마지막으로 이경수가 목을 매 자살했다고 경찰들은 추측만 할 뿐 명확한 정황은 들어아지 않았습니다. 이에 자살이다, 타살이다 논의만 무성했을 뿐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왜들 이렇게... 지금 시대에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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